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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우중충한 요즘, 제철 음식으로 원기충전

이번 주 반찬 고민, 장 볼 때 참고하세요!

김혜인 기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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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을 지나, 말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8월. 장마가 계속되면서 온몸에 기운이 없고 축 처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몸이 지칠수록 영양소 가득한 제철 음식으로 원기 회복은 필수. 8월에 먹으면 딱 좋은 제철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김혜원 영양사가 소개하는 8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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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에 제격! 갈치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갈치는 과도하게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EPA와 DHA가 풍부한 생선이기 때문에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노년층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을 개선시켜주고 식욕이 떨어진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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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눈 건강 등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엽산, 섬유소가 풍부하며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기 때문에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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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포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포도! 과거에는 그 해 첫 포도를 따면 사당에 먼저 고한 다음 맏며느리에게 포도를 먹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포도가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포도에는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 E, 비타민 B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다. 특히, 포도의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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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명품, 전복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음식 중 최고의 진상품으로 꼽혔다는 전복. 밥, 죽, 탕, 회 등 그 요리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전복밥, 전복구이, 전복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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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도라지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에 섭취하면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아주 좋다. 

도라지는 무침으로도 먹을 수 있고 차로 우려내서 먹을 수도 있어서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만약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물에 충분히 담갔다 요리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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