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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얼굴 매만지면 기분 좋아져요”

화장이 마음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

김영주 기자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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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make-up beauty)은 사전적 의미로 화장품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신체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수정 및 보완하는 미적 행위이며 자신의 정체성,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이다.
피부를 보호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본능을 충족하며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종족보존에도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킨다.
따라서 메이크업은 비언어 의사전달 수단의 하나다. 나의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장품이 화학제품이다 보니 피부건강을 망치진 않을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당신의 걱정을 덜어줄 근거들이 있다. 
 
◇ 화장을 하지 않으면 피부가 더 좋아질까?
아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면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기본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자외선이나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 맨 얼굴에 직접 노출되면 피부가 상할 수도 있다.
 
◇ 화장품의 납 성분 괜찮을까?
▶과거 다수의 립스틱에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10ppm이하의 납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FDA에서 조사한 대부분의 립스틱은 0.026ppm에서 7.17ppm의 납 성분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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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000년전 고대 이집트인들도 화장을 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의 진한 눈 화장이 눈의 감염질환 예방했다고도 한다. 화장품에 함유된 소금 납(lead salts)이 산화질소를 생산하고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킨 것이다.
 
◇ 메이크업은 정신건강에 좋다.
①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준다. 아이섀도우의 색상과 브러시를 달리 하면서 다른 메이크업 효과가 나온다. 또한 자신의 외형적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도 있다.
② 메이크업도 하나의 취미활동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 기술을 더 익히기 위해서 유튜브나 각종 미디어를 찾아보기도 한다. 화장품을 사서 모으는 것 또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③ 사회성을 높인다. 메이크업을 할 경우,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진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 경우 오랫동안 못 봤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밀렸던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④ 한국미용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자아존중감을 높인다. 피험자들은 메이크업 테라피(make-up therapy) 프로그램을 한 후에 자신의 외모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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