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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자연속에서 힐링

봄을 준비하는 요세미티 공원의 2월

눈과 얼음이 녹은 강물

유승호 사진 작가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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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겨울은
눈이 쌓이면 다른 세상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이면
오히려 계곡은 춥지 않습니다.

이런 날은 어부복을 준비합니다.
물 속 뿐만 아니라
눈속을 헤쳐 나가는데 안성 맞춤입니다.

이 많은 눈이 이제 봄이 되면
홍수가 날 정도로 곳곳에서 폭포가 생기면서
물로 쏟아져 내립니다.

은혜의 강은 범람하게 되고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모든 물들은
삽시간에 주변의 모든 돌들과 나무들을 휩쓸고
내려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곳곳의 지형이
새롭게 변하게 되지요

그러나 봄은 봄입니다.
온갖 꽃들과 새들이 춤을 추며 새 봄을 맞이 합니다.
이 폭풍 속 눈을 바라 보며
제 눈과 마음은 이미 봄을 기다립니다.

글ㅣ 유승호
Patten University에서 Flute를 전공하고, 버클리 GTU 신학대학원에서 Master of Divinity 전공 했다. 지난 30년여 동안 Flutist and 지휘자와 교회음악 목사로서 하던 일을 (About 30 years working at Church as a Condutor and Music Pastor) 그만 두고 2018년 부터 Professional Photographer Tour Guide 일을 하고 있다.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미 서부의 자연을 통해 치유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사진 작가다. 주로 사진을 찍는 장소는 미 서부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을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주변 해안가를 배경으로 풍경 사진을 찍어 왔다.

홈페이지 : https://www.seunghophotogra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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