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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하루, 남자 52초마다 성적 충동!”

남녀 뇌구조 차이 알면 ‘백전백승’

안지은 기자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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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이 때문에 연인이나 부부간 싸움이 불가피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자들은 의도를 숨기고 완곡하게 돌려 말해 남자들이 해석하기 힘들다며 ‘여자어(語)’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하지만 남녀가 왜 다른지 알고, 어떻게 차이를 좁히며 대화해야 하는지를 알면 남녀차이로 인한 문제는 자연스레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녀차이는 태생적인 뇌 구조에서부터 시작한다. 관련 내용을 성의학전문가 박혜성 박사의 저서 <사랑의 기술2>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여자의 뇌는 남자의 거짓말도 눈치챈다
여자는 남자보다 청각에 민감하다. 남성과 비교해 11%나 더 많은 청각 세포를 가지고 있고, 남자가 한쪽 뇌를 사용하여 듣는 반면 여자는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해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하나 정도의 청각정보를 처리하고 있을 때, 여자는 최대 7개의 청각정보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남자는 여자를 속이기 힘들다 하여 여자의 육감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에 대한 근거는 비교적 뛰어난 청각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가 거짓말을 할 때의 어투까지도 듣고 구별해낼 수 있다. 
 
◆여자의 뇌는 감정에 예민하다
정서나 기억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가진 해마상 융기 역시 여자의 뇌에서 더 크다. 그래서 감정 표현과 정서적인 기억 유지에 더 능하다. 따라서 감정과 공감을 주고받는 수다를 좋아한다.
뇌 안에서 성적 충동에 할애된 공간이 여자보다 2.5배 큰 남자의 뇌는 여자가 하루에 한 번 정도 성욕을 느낄 때, 남자의 경우 52초에 한 번씩 성욕을 느끼게 만든다. 즉, 남자는 성관계에 집중하고, 여자는 대화를 중요시하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위와 같이 청각이나 정서에 더 민감한 여자의 뇌를 고려했을 때, 대화는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일이 된다. 연인간이나 부부간, 여성과 소통할 때 아래와 같은 점들을 주의하면 좋다.
 

  ◇여성과 대화할 때 주의점
 
 ▶여자는 말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정답을 따지지 말고 그냥 들어주는 게 좋다.               

 ▶여자가 성관계를 거절할 때엔 기분이 편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화의 요인을 풀어주고, 요구하라.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고, 여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최고다.

 ▶문제 해결 시에는 윽박지르지 말고 사랑과 칭찬으로 설득해서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라.

 ▶남녀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줘라.

 ▶여자는 표정과 목소리로 상대의 상태를 읽어내기 쉽다. 속이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여자는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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